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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 생각 등

중고거래 당근마켓 어플 추천 옷장정리 안쓰는 물건 소소하게 용돈벌기 꿀팁 추천

by 순간이 담긴 공간 2020. 3.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고거래마켓 “당근마켓”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우선 당근마켓으로 10개 정도 물건을 팔아보았습니다! 지금도 판매하구 있구요.

저는 원래 중고나라 이런건 잘 안했습니다. 제가 뭔가를 구매한 적은 있는데 팔아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당근마켓 광고를 본 것 같아요. 이름도 귀엽고 동네에서 소소하게(?) 이런 느낌을 전달받아서 어플을 다운받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동네사람끼리 거래하면 위험하지도 않고, 택배보다 안심되는 직거래에 가까우니 편할 것 같았거든요.

무튼 그래서 올려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저는 옷, 향수 등 여러가지 안쓰는 물건을 올렸는데요.

생각보다 옷은 안팔리더라구요!

진짜 좋은 브랜드옷이 아닌이상 저가 브랜드는 세일할 때 사는게 낫기도하고 옷은 잘 안사는 것 같았어요.

근데 브랜드 패딩은 문의가 아주 많았었답니다.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많이 팔았고, 팔기로 한 분의 당근마켓에 제가 필요한 게 있어서 맞교환 한 적도 있네요! 웃기죠 (ㅎㅎ)

만나기로 약속한 후 만나면 보통 5초만에 거래가 끝나요! 케바케지만 보통 민망한건지 믿고 사는건지 바로 돈 주시고 물건 드리고 바로 인사하고 갑니다 ㅎㅎ
쿨거래에요~!

여기서 꿀팁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문의만 하고 안사는 사람도 많고 생각해본다 하는분들이 많아요. 이 때, 오히려 계속 더 안달나서 파는 것보다 가만히 기다렸다가 결정되면 연락주시라고 하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옷 사러가서 직원이막 따라다니면서 사라고하거나 부담주면 더 사기 싫죠?~ 그거랑 똑같아요! 사람 심리인가봐요 ㅎㅎ

2. 보통 사는 사람이 파는 사람 집쪽으로 오게 많이 하더라규요! ㅎㅎ 아예 글에 써놓는게 좋아요.
아니면 좀 거리가된다면 배려해서 가운데서 만나는 것도 좋겠죠?

3. 거의 5천원은 꼭 네고해달라고 합니다. 동네에서 주고 받는 싼 장터 느낌이라 가격도 싼게 많고,, 할인을 많이 요구해요! 그래서 그걸 생각하고 어느정도 맞게 가격 올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의점은 동네 인증하긴해도 위험할 수도 있으니
날 밝은 날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튼 이렇게 집에 잠자는 물건을 한 번 팔면 소소하게 돈도 벌고, 집도 정돈되고 필요한 사람은 싸게 가져갈 수 있고 서로 이득인 것 같아요!^^
마치 옛날 장터같은 느낌이네요~

전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이에요!
집에 안쓰는 물건이나 버리긴 아까운 물건 한 번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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