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고거래마켓 “당근마켓”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우선 당근마켓으로 10개 정도 물건을 팔아보았습니다! 지금도 판매하구 있구요.
저는 원래 중고나라 이런건 잘 안했습니다. 제가 뭔가를 구매한 적은 있는데 팔아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당근마켓 광고를 본 것 같아요. 이름도 귀엽고 동네에서 소소하게(?) 이런 느낌을 전달받아서 어플을 다운받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동네사람끼리 거래하면 위험하지도 않고, 택배보다 안심되는 직거래에 가까우니 편할 것 같았거든요.
무튼 그래서 올려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저는 옷, 향수 등 여러가지 안쓰는 물건을 올렸는데요.
생각보다 옷은 안팔리더라구요!
진짜 좋은 브랜드옷이 아닌이상 저가 브랜드는 세일할 때 사는게 낫기도하고 옷은 잘 안사는 것 같았어요.
근데 브랜드 패딩은 문의가 아주 많았었답니다.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많이 팔았고, 팔기로 한 분의 당근마켓에 제가 필요한 게 있어서 맞교환 한 적도 있네요! 웃기죠 (ㅎㅎ)
만나기로 약속한 후 만나면 보통 5초만에 거래가 끝나요! 케바케지만 보통 민망한건지 믿고 사는건지 바로 돈 주시고 물건 드리고 바로 인사하고 갑니다 ㅎㅎ
쿨거래에요~!
여기서 꿀팁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문의만 하고 안사는 사람도 많고 생각해본다 하는분들이 많아요. 이 때, 오히려 계속 더 안달나서 파는 것보다 가만히 기다렸다가 결정되면 연락주시라고 하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옷 사러가서 직원이막 따라다니면서 사라고하거나 부담주면 더 사기 싫죠?~ 그거랑 똑같아요! 사람 심리인가봐요 ㅎㅎ
2. 보통 사는 사람이 파는 사람 집쪽으로 오게 많이 하더라규요! ㅎㅎ 아예 글에 써놓는게 좋아요.
아니면 좀 거리가된다면 배려해서 가운데서 만나는 것도 좋겠죠?
3. 거의 5천원은 꼭 네고해달라고 합니다. 동네에서 주고 받는 싼 장터 느낌이라 가격도 싼게 많고,, 할인을 많이 요구해요! 그래서 그걸 생각하고 어느정도 맞게 가격 올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의점은 동네 인증하긴해도 위험할 수도 있으니
날 밝은 날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튼 이렇게 집에 잠자는 물건을 한 번 팔면 소소하게 돈도 벌고, 집도 정돈되고 필요한 사람은 싸게 가져갈 수 있고 서로 이득인 것 같아요!^^
마치 옛날 장터같은 느낌이네요~
전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이에요!
집에 안쓰는 물건이나 버리긴 아까운 물건 한 번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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